청정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갈릭&페페로치노>초간단 고급요리 완성

청정원<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갈릭&페페로치노>

초간단 고급요리 완성

요즘 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는 남편을 위해 매일매일 끼니걱정을 하게된다.

똑같은 반찬으로 두끼 이상은 질려서 못먹겠고.. 그렇다고 외식에 의존하긴 싫고.. 가끔 반찬도 없고 밥하기 귀찮을때 쓰는 나의 찬스. 

라면만큼 쉬운데 퀄리티는 최상급인 바로바로 파스타!

토마토소스도 좋아하지만 예전 언니네 집에 놀러 갔다가 고급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맛을보고 레시피를 물어보니 청정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란다. 다른 파스타 소스와 마찬가지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완전 강추한다는 언니 말에 2년동안 꾸준히 내사랑을 받고 있는 청정원 갈릭&페페로치노 설명할 것도 없지만 더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알리오올리오파스타

청정원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갈릭&페페로치노 

인터넷으로 대량으로 주문하는 청정원 파스타소스 그 중에 내가 좋아라하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소스.

요즘은 파스타면과 함께 묶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재료

알리오올리오파스타소스, 파스타면, 마늘, 베이컨, 고추 

우선, 파스타면을 끓으는 물에 6~8분정도 취향것 삶아요.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 저는 6분이 제일 적당 하더라구요. 

팬에 한번 더 볶을거라서 너무 푹 익히는 것보단 6-7분이 적당할거 같아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의 생명은 마늘!

 소스에 마늘이 들어있지만, 마늘을 듬뿍 듬뿍 넣을수록 맛이 더더더 풍미가 더해 진다는점~! 

새우나 베이컨을 넣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남편은 고기를 좋아해서 저는 베이컨으로 준비했어요. 

마늘은 편썰기를 하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준비한 마늘과 베이컨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의 겉면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삶은파스타를 건져 함께 살짝 볶아주세요. 

면수(면을 삶은 물)를 3~4숟가락 정도 넣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알리오올리오소스를 넣어주세요. 

약간 매콤하지만 매운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청양고추를 강력추천합니다. 

마침 냉장고에 고추가 있어서 송송 썰어서 넣어줬어요. 

소스가 면에 베일수 있도록 2분정도 쒜낏쒜낏 뒤적뒤적 해주면 끝. 

예쁘게 파스타용 접시에 담아봤어요. 

 멋내고 먹고 싶은맘에 파슬리가루토 톡톡! 

부랴부랴 와인잔과 와인도 준비! 

평소 식사할때 티비를 많이 보는 편인데. 

오늘만큼은 조용한 재즈음악 틀어놓고, 분위기를 내고싶다....ㅎ

와인한잔하며 파스타를 먹는 내가 괜히 있어보이고, 대충 먹지 않은 나에게 칭찬해주고싶다.

라면만큼 쉽지만 너무너무 고퀄리티의 파스타 :) 

소중한 나와 가족에게 선물할만한 좋은 찬스 요리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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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맛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