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불고기버거, 정유미 먹방에 홀려 집에서 만들어 먹기

윤식당 불고기버거 

정유미 먹방에 홀려 집에서 만들어 먹기

요즘 티비에 난리라던 '윤식당' 얼마 전 1회 2회를 몰아서 봤다. 

이원일과 홍석천이 알려주는 비법의 불고기소스로 윤식당의 야심찬 메뉴가 된 불고기 3종세트. 불고기라이스, 불고기누들, 불고기버거 그 중에 불고기버거!!! 너무 먹고싶다!!! 야심한 밤에 방송을 보니 맛있어보여 레시피를 적기 시작.

 정유미 먹방 모습에 결국 홀린듯 재료를 사러 마트에 다녀옴.

집에서 만드는 윤식당 불고기버거 만드는방법 공개! 



윤식당 '불고기버거'

<불고기소스 만들기>

간장 2컵, 물 2컵, 다진마늘 1/4컵, 설탕 1컵, 후추1티스푼, 양파 1개, 사과나 배 2/3개 

모두 믹서에 곱게 간다. 

소스완성☆

<불고기버거 재료>

소고기(불고기용), 당근, 양파, 파, 양상추, 고수, 치즈, 바게트빵, 트러플오일

채소는 이렇게 썰었다. 

더 얇게 썰어야 하는데 나 너무 맘이 급함... 

치즈는 잘 녹을 수 있도록 잘게 썰어서 준비.

기름을 두른 팬에 채썬 양파, 당근을 볶다가 소고기(불고기용)을 넣고 볶아준다. 

소스를 한국자 넣어 볶다가 물을 조금 넣어주며 살살 볶아줌.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치즈를 넣고 살살 버물어줌. 

냄새가 좋아 그냥 이것만 먹어도 좋을거 같다.ㅎ

자 이제 빵을 준비.

남편보고 바게트빵을 사오랬더니 이게 더 맛있을거 같다며, 사온 빵.

겉은 바게트처럼 딱딱한데 안엔 폭식폭신 촉촉 맛있음. 

tip: 불고기 속을 넣기전에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더맛있음! 

오븐에 살짝 구운 빵을 빵칼로 반을 갈라줌. 

양상추 깔고 불고기를 살포시 얹어본다. 

비주얼에 스스로 감탄함. 잘했어잘했어♥♥

트러플오일(송로버섯오일)을 넣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트러플이 없다... 

없는대로 집에 있던 올리브오일을 넣음. 

고수를 넣으라고 해서 마트에 가보니 시들시들한 고수잎 밖에 없어서 어린잎채소로 대체함.

빵이 너무 커서 꽂이를 꽂아줌. 

건강식처럼 브로콜리와 토마토로 데코 마무리.

멋짐 폭발인데? 

이소라 케일주스와  윤식당 불고기버거 = 따라쟁이 콜라보 키키

멋진 브런치 완성! 하지만 알고보면 야식 :) 

결과는?

성공적! 

고수, 트러플오일 없어 아쉬웠는데, 걱정 왜했나 몰라 맛있다이하하하♥

남은 불고기는 내일 아침은 불고기라이스로~~~♡

크크 너무 좋다 한번에 두끼 해결하기.

엄청 든든해서 식사로도 으뜸이다. 

윤식당 보면서 물놀이 후면 라면이 대박인데, 하며 얘길 나눴는데 역시나 다음은 라면이란다^_^

이번주엔 라면을 미리 준비하고 윤식당을 시청해야겠다. 

정유미도 이쁘고, 신구알바님도 너무 귀여우시다...

본방사수 해야지!

 암튼 불고기버거 성공적♥

정보가도움이되셨다면

공감버튼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