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6세 미술놀이학교, 아동미술활동 전시회

아동미술 

미술놀이학교 전시회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몇일동안 새벽에 퇴근하는게 일상이 이었어요. 그 덕에 선생님끼리 더더욱 돈독해 지고, 아이들 작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대견하고 뿌듯하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벌써 그립네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작년 겨울, 4세와 6세 담임을 맡으며 아이들과 전시회 준비했던 과정과 작품들을 소개할게요. 

놀이학교에 방마다 컨셉을 잡고 주제에 맞게 전시를 하였어요.   

곤충박물관엔 여러가지 곤충들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해 놨어요.

6-7월 곤충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많이 하였는데요. 작품들이 많았지만, 전시하고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트릭 아트 '나비' 입니다.

곤충주제로 메인인 '나비'입니다. 

큰 화판에 나비의 형태를 그린 후 아이들에게 아크릴 물감으로 색을 채우도록 하게 하였어요.

색감 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색감쓰는 것에서도 묻어 나는거 같아요. 

완성 후 원장님께서 나비의 형태대로 잘라 주셨어요. 나비 형태로 자르니 엄청 멋있었어요.

트릭아트로 착시체험 공간으로 전시를 보러 오시는 분들의 포토 공간이였어요. 

짧이 공간은 기간동안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활동한 작품들 입니다.

왼쪽벽은 6세 작품 

오른쪽벽은 4세 작품입니다. 

자유놀이시간에도 그림을 그리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낙서장에 그린 작품을 액자화 시켜 전시를 하였어요. 

많은 작품을 하였는데 사진이 반도 안되니 너무나 아쉽네요. 

힘들었지만 뿌듯한 결과로 잘 끝냈던 전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