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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바깥음식

강남고로케 크림치즈고로케 감자,아채고로케

<강남 고로케> 

크림치즈 고로케/ 감자,야채고로케


강남맛집/ 강남 줄서서 먹는곳/ 고로케 맛집/ 강남 수제고로케/ 수제크로켓 전문점/ 

디저트추천/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간식/ 간단한 간식


 


맛있는~ 맛있는~ 고로케~~ 

제일 좋아라하고 따끈따끈하 고로케~~

점심과 저녁사이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다가 고로케 발견! 

고로케로는 조금 부족할거 같아 근처 인도카레에서 간단히 먹고 고로케를 먹기로 꽃 개 남친과 약속!

인도카레를 간단히 먹고 부족한 부분을 고로케로 채우기로 했다. 







강남고로케는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생각으로 빵을 만들겠습니다.

(무색소, 무방부제, 무조미료)이념을 기본으로 매일매일 공수되는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튀김요리에 가장기본인 기름을 매일 교채하여 깨끗하고 맛있습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재고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기존 냉동 고로케와는 차원이 다른 수제 고로케의 참맛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강남고로케-


무엇보다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와 튀김요리의 핵심이자 걱정되는 기름을 매일 교체한다고 하니 믿음이 퐉퐉 간다. 

이런 착한 가게는 계속계속 생겨나야 할텐데.. 

이런글이 가게 앞에 붙여져 있어 안전하고 믿고 먹을 수 있었다. 









위치는 강남역 11번출구에서 쭉~ 걸어오다 보면 강남CGV 뒷편에 위치하여 있다. 

지나 갈때마다 줄이 엄청~ 서있었는데 이날은 두번째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로케 만드는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고로케가 나오는 시간은 매일 오후 2시 30분 

우리는 3시 30분에 도착하여 따뜻한 고로케를 맛볼 수 있었다. 얏호!








신메뉴 강남 꽈배기도 나왔네! ㅎ

우리는 꽈배기 보다는 고로케고로케~~


가격은 고로케들은 2천원, 꽈베기는 천원


 








내가주문한 감자/야채고로케

꽃 개남친이 주문한 크림치즈


취향이 다른 우리 두사람. 

오빤 고로케 먹겠다며 점심으로 먹은 카레를 절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겉모습은 똑같다. 

종이에 메뉴이름을 써주니 바뀔 염려가 없음.








감자/야채고로케 

겉은 따끈따끈 바삭바삭~!

감자와 여러가지 야채(옥수수, 파, 당근 등)가 듬뿍듬뿍 들어있었다.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아주 내 스타일~! 

평소 감자샐러드를 좋아라 하는 편인데 고로케는 더더더 환장. +_+ 

아이들 건강 간식에도 최고! 








크림치즈고로케

평소 치즈류를 좋아라 하는 남친은 무조건 크림치즈.

다른 고로케와 달리 짜지 않고 고소하기 까지 했다. 

부드러운 치즈가 샤르르 녹아 입안가득 크림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감자고로케가 짱임! 



서로의 고로케가 짱이라며 팔짱끼고 고로케 먹으며 강남을 계속 돌아다녔다. 

 고로케 먹으며 그냥 걸었는데 왠지 데이트 같아서 좋았다. 









돌아다니다가 교보문구 보여서 책도보고 살겸 들렸다.

오빠 책도 사고 내 간식거리 젤리들도 사고 집으로 갈시간~~! 

젤리들중에 제일 맘에들고 맛있었던 악어젤리~! 








아놔 왜케 못쉥겼어.

악어젤리 진짜 짱맛있음. 

오늘 왜케 다 100점자리 데이트야 무섭게.ㅎㅎ








마지막 데이트 코스를 장식해준 나송.

회식갔다가 활어회초밥 한접시를 싸온 나송. 

나는 활어회 한접시로 잘 못듣고 집에서 초고추장 싸옴.ㅎㅎ

활어회 한접시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는데 초밥 너무 맛있어서 서로 먹겠다고 오빠랑 싸울뻔.;;

이날은 이사가 결정된 날이라 맥주한잔 산다던 나송은 결국 3만원 넘게씀. 

덕분에 오늘 200%만족스런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