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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 해운대 넓고 시설좋은 숙소추천, 팔레드시즈 콘도미니엄 PALEDECZ

부산 해운대 

팔레드시즈 PALEDECZ 

#부산 #해운대 #가족여행 #숙소 #콘도식 #시설갑 #팔레드시즈 


호주에서 오시는 이모님댁 가족들과 함께 부산여행을 하기위해 숙소를 알아보다가 어머님 지인분께서 추천하신 '팔레드시즈'를 알게되어 예약을 하게되었다. 

아파트 같기도하고 콘도 같기도했던 시설 갑 '팔레드시즈'를 소개할게요.




▲팔레드시즈 

주중(일~목) 입실시간 2시

주말(금,토) 입실시간 3시

주중/주말 퇴실시간 11시 

(성수기 입실시간은 3시)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해운대 '팔레드시즈'로 갔다. 

해운대 바다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 

체크인을 하기 위해 먼저 남편이 프론트에 감.


우리가 예약한 방은 60평대로 방 세개에 화장실 두개. 

평수는 더 작은것도 있고 더 넓은것도 있으니 예약할때 참고하세요. 





프론트 옆에 넓은 라운지가 있다. 

호텔분위기의 로비라운지에 숙소가 기대가 되기 시작. 

쇼파가 너무 편해서 일어나기 싫었지만 숙소로 올라가보기로~! 






엘레베이터 올라갈때 평수 큰 아파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앞에 아이들 자전거도 보이고, 집을 대여해 주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팔레드시즈 콘도미니엄은 거주자도 있었다. 

거주자가 있으니 너무 시끄럽지 않게 놀아야 할듯.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대리석바닥이 보임. 

호텔느낌이 들어서 신발을 신고 둘러보다가 신발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신발을 벗었다;;ㅎㅎ 





거실을 보자마자 아가씨와 도련님이 탄성을~! 

호주엔 이런 높은 아파트식 집이 잘 없어서 너무 좋다고ㅎㅎ 

가족 모두 맘에들어 해서 남편과 나도 뿌듯뿌듯 :)





안방엔 침대가 있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욕조도 있다. 

어른들은 여기서 주무시기로~!





나머지 방 두개는 그냥 방~ㅎ 

이불을 깔고 자면됨. 

남편과 나는 여기서 잤는데, 결국 방이 하나 남았다. 





또하나 있는 화장실은 욕조는 없지만 깨끗하고 시설 좋음.





빨래도 할 수 있게 세탁실도 따로 마련되어있다. 





주방도 아주아주 넓었다. 

다 밖에서 사먹을거지만 다음날 아침 간단하게 식사를 해야해서 이것저것 뭐가 있는지 찾아봄.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밥통, 전기포트 왠만한 가정집에 있는건 다있다. 





밥그릇, 컵, 와인잔, 식기류 모두 넉넉히 갖추어 있었다. 

쟁반도 크기별로 소쿠리까지ㅎㅎ

냄비와 후라이팬도 크기별로 있으니 대가족이 밥을 해먹기에 충분해 보였다. 





아침에 가스렌지 사용법 때문에 속터질뻔 했다능..

가스를 일정시간 사용 후 밸브를 자동으로 잠궈주는 안전장치라 하는데...

 그건 그렇고 불은 켰는데 화력을 더 키울줄 몰라서 헤맸다는.. ㅜㅜ





이모부님이 포항에서 공수해오신 과메기+_+

쫀득쫀득 과메기에 맥주한잔하면서 오랜만에 오신 이모님가족들과 좋은시간을 보냈다. 






'팔레드시즈' 바로 앞엔 해운대바다의 조망이 끝내준다.

저녁에 산책하기 딱 좋았던 ♥ 

갈매기들 많아서 새우깡좀 가져갈껄 아직도 후회됨....ㅎㅎ


나도 가족들도 모두 만족했던 '팔레드시즈' 

대가족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여행때 해운대 숙소로 '파렐드시즈'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