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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바깥음식

노원하계 맛집/ 여름보양식 착한식당 영덕물회전문


영덕물회전문


#노원 #하계 #산업대맛집 #착한식당 #여름 #보양식 #영덕물회전문 



가족외식하는날 :)

엄마가 산업대 근처에 맛집이 있다며 찾아간 '영덕물회'전문점.

엄마의 단체모임이 잦아지면서 동네 맛집을 많이 가신단다. 가보시고 맛있었던 곳은 항상 이렇게 같이가보자 하신다. 










주변이 바닷가가 있을거 같은 자연스러운 간판. 

영덕물회전문

뭔가 맛집 일거같은 같은 전문가 스멜이~~

방문하기 전 예약은 필수. 









메뉴들은 여러가지 있다.

엄마는 그중 물회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엄마 믿고 물회 주문. :) 









자리는 테이블 10개정도 있었던거 같다. 

특별함은 없으나 주변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쾌적했다.

영덕이 물회가 유명한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벽에 이런글이 붙어 있었다.


물회란?

동해안 명물 물가지미, 한치, 도다리, 숭어등을 국수같이 가늘게 썰어서 초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어름과 물과 함께 먹는 

숙취에 좋은 음식이란다...  숙취라ㅋㅋㅋ 아빠가 생각난다.!

물회 생선은 3도이하 5시간 이하 숙성하여 여러가지 세균을 차단하기 때문에 여름철 안전하게 먹을수 있단다.











벽에 걸린 설명을 보고 있을때쯤 반찬들과 미역국이 나왔다. 

여기 반찬들 조미료 맛 없음.  천연맛 느낄수 있다.

소소한 반찬들인데 넘나 맛있게 먹어서 메인안먹어도 만족한다 했더니 엄마한테 물회도 기대하라며ㅎㅎ

미역국 진짜 시원하고 맛있었다. 두그릇 먹음. 이것도 숙취에 좋아 해장될듯.












드디어 물회가 나옴.

색감보소!

반찬으로 맛집인증 하였으나 물회가 전문이니 더욱 기대감을 안고 경건히 사진을 찍었다. 

사장님과 잠깐잠깐 얘기하다가 알게된 사실 사장님이 영덕이 고향이였다.

그래서 싱싱한 횟감을 바로바로 받아서 음식을 하신다니 싱싱할 수밖에!











물회니 물을 좀 넣으려 했더니 사장님이 안에 얼음이 있어서 어느정도 물기가 생기니 

일단 살짝 비빈다음 회비빔처럼 먹고 그다음에 밥을 비벼 먹으면 와따!란다. 













사장님의 맛있게 먹는 비법을 전수받아 쉐낏쉐낏 비볐다. 

여러가지 회들이 쫄깃쫄깃하니 맛있었다. 

"엄마 나 바다 온거 같아" 라고 했더니 엄마가 피식ㅋㅋ









분명 밥도 말아서 먹엇는데 밥을 비빈 흔적이 없다.. ㅎㅎ

그만큼 엄청 맛있었다. 

다먹고 술좋아하는 친구들한테 함께 꼭 같이가자고 사진과 함께 보냈더니 

술거기서 먹고 해장하잖다.ㅋㅋ

오랜만에 참맛을 가지고 있는 나만아는 맛집이 생긴거 같아 너무너무 좋았다.

사장님 오래오래 그자리에 꼭 있어주세요. :)







 



결국 몇일 후 친구랑 또 갔다. 

반찬들도 조금씩 바뀌는거 같다. 

또올게요~! :)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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