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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바깥음식

강남역 맛집/ 미즈컨테이너 강남2호점

미즈컨테이너 강남 2호점 

샐러드파스타/ 베이컨포테이토/ 샐러드스파게티



언니와 조카와 강남에서 만나기로 하여 남동생과 함꼐 강남으로 향했다. 

태릉입구에서 3100번을 타니 25분만에 강남에 도착! 막히지만 않으면 이렇게 가까운 강남 +_+ 

미리 도착하여 남동생과 디자인샵도 가고 옷도 구경하고 놀았다. 


몇분뒤에 언니와 조카가 도착하여 교보문구에서 이것저것 보고~ 우리 최천사 공부하라고 책도 사주고~강남에 온김에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하였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오늘도 걸어다니는 맛집블로그의 추천으로 '미즈컨테이너'에 가기로 함. 




큰 그릇에 비벼서 먹는 샐러드파스타와  떠먹는 팬피자가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점 '미즈컨테이너'








미즈컨테이너 위치는 ?

강남역 11번 출구로 쭉 오다보면 CGV건물 골목으로 쭉 직진하다가 보면 '뽕신'이 보인다. 

그 코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위치하여 있다.

코코이찌방야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위치하여 있어서 찾기 쉬웠다.ㅎㅎ









예전엔 미즈컨테이너 강남1호점 건물을 지날 때마다 엄청나게 긴 줄을 보고 저긴 얼마나 맛있길래..?

줄을 서서 먹어보고도 싶었지만.. 너무나 긴 줄이였기에.. 포기하고 다른곳에 가곤 했었다. 


이날은 친구의 조언으로 강남 1호점보다 2호점이 줄을 덜 설거라며 추천하여 2호점으로 향했다.

 아이가 있어서 줄을 서게되면 다른곳으로 가려 했는데,

이날은 평일이고 점심시간이 좀 넘긴 후라 그런지 다행히 줄을 서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는 기름통? 공사장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페인트로 예쁘게 색칠되어 있었다.

공사장틱한 디자인이 투박하지만 더 멋스럽게 느껴졌다. 








곳곳의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작품처럼 느껴졌다. 

이런공간 나도 갖고싶다아. +_+








우리는 3층에 자리를 잡았다. 

안에 들어가니 더 분위기 있고, 의자도 편안하고 좋았다. 







밖에 그냥 건물로 막혀져 있다면 답답했을 텐데,

이렇게 대나무가 있으니 보기에도 좋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식사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북유럽 스런 깔끔한 모던 스타일 

시집가면 이런풍으로 꾸미고 싶당. 

'






나이프와 포크, 핫소스와 머스타드 소스가 진열되 있는 바.

직원에게 주문하는 시스템인지는 모르겠다. 

우린 남동생에게 시켜 가져오게 했다. 








머스타드 소스와 핫소스 

하지만 다 간이 맞아서 소스는 필요없었다.








1층에서 먼저 주문을 하고 이 번호가 쓰인 모자를 가져오면  음식을 가져다 주는 시스템.

(예전 자주 갔던 더 플레이스와 같은 선불로 내고 번호판을 가져오는 시스템이였다.)

메뉴는 친구에게 물어봐 제일 잘팔리는 메뉴 세가지를 주문하였다.

직원분들이 목소리가 커셔서 깜짝깜짝 놀람.;;

나도 이럇세이마세!!라고 외칠뻔;;








난 이런 스댕느낌(?)의 그릇이 좋더라~

카레 먹을 때도 이런 그릇이 나오던데, 

왠지 이런그릇에 먹으면 기분탓인지 몰라도 더 맛있게 느껴져.ㅎ








모자쓰고 한방 찍고~! 아이코 몰써도 깜띡해! 

교보문구에서 '스티커 한글공부 책'을 사줬는데 엄청 좋아한다. 

밥먹기 전에 집중하신 학구열 넘치는 우리 조카님. 








미즈컨테이너에서 맛있다는 세가지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스파게티, 해물크림 리조또를 주문.

부가세 +3,700원


할인도 안되고-

적립되는것도 없고-

부가세 까지-


그래도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 하니까 믿고 먹어 보기로ㅎㅎ

맛만 있다면야 ㅎㅎ








물 두잔이 먼저 나옴.

영수증에 아이스워터 두잔이라고 써 있었다.

물은 계속 리필 되니 당황하지 않도록.ㅎㅎ








샐러드 스파게티


샐러드 파스타라고 하여 간단하게 적은양이 나오겠지 생각했는데,

엄청나게 큰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져 나온 샐러드 스파게티.








채소만 듬뿍있겠지?.. 라는 나의 생각과는 달리 

안에도 알차게 듬뿍듬뿍 여러가지 채소와 파스타가 어우러져 있었다. 



할인도, 적립도 안되었지만 

알차고 푸짐하게 나오니 아깝지가 않구나!!


 









샐러드 스파게티는 골고루 비벼비벼~ 먹으먼 된다. 

양이 너무 많아 버무리기 힘들었다.ㅠ 








파스타그릇의 크기 조카와 비교하니 크긴크다;;

간이 강하지 않아 조카가 잘 먹었던 샐러드파스타. 맛있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고, 여자두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다.   








베이컨포테이토

떠먹는 피자 '베이컨 포테이토'


 '베이컨포테이토'는 반은 감자 반은 베이컨으로 치즈가 듬뿍듬뿍 들어가 있다. 








포크로 떠서 먹는데 치즈가 끊기지 않고 쭈욱쭈욱 늘어난다.

사진보니 우리 최천사 폭풍흡입하고 있네ㅎㅎ 








해물크림 리조또

여러가지 해물과 버섯 그리고 치즈가 듬뿍 들어간 해물크림 리조또.









좋았던건 치즈가 두껍게 덥혀져 있었다. +_+ 치즈덕후 신났움ㅎㅎ

'해물크림리조또'는 새우와 오징어등 여러가지 해물들이 담백하니 맛있었다. 

느끼할때쯤 한편에 있던 김치와 잘 비벼먹으면 고소함과 끝맛은 개운한 깔끔한 맛이였다. 








최천사와 삼촌의 스파게티로 뽀뽀하기.

데이트하냐?!ㅋㅋㅋ

귀여운 우리 조카-*








전체샷!!! 우린 메뉴 세개를 몇분만에 다 흡입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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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먹었다.ㅎㅎ


오잉-?

다 오디갔지?








다먹고 발견한 할라피뇨와 피클..

잉 너무 정신없이 먹었나보다;;








막 붙인듯 하지만 이런것 조차 느낌있다-*








미즈컨테이너 강남 2호점 영업시간

(일, 월, 화, 수, 목,) 오픈 오전11시 부터~ 오후11시까지

(금, 토)오픈 오전 11시 부터~ 오후12시까지 







메뉴당 1인 메뉴라고 하기엔 좀 많은 양으로 여자셋이면 메뉴 2개정도가 적당한듯 하다.

샐러드파스타와 해물크림리조또 왕추천한다.! 







강남에서 데이트 하기 좋은곳/ 강남맛집/ 분위기좋은 강남 레스토랑/ 이태리음식전문점/ 인테리어 멋진 곳/ 북유럽 스타일 미즈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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