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호점 코코이찌방야 치즈in밀피유, 일품돈카츠

코코이찌방야 강남 1호점 

코코이찌방야 강남점/ 일본 카레전문점/ 천연향신료 웰빙밥상/ 매콤한 카레/

강남데이트 장소/ 여친 사로잡을 맛/농심 카레/ 돈까스와 새우튀김이 맛있는 카레집

밥양과 매운맛 그리고 토핑 조절을 내맘대로 고를 수 있는 코코이찌방야.

맛도 맛이지만 이것저것 선택을 할 수 있어 개인취향과 알찬선택으로 딱 맞는 나만의 카레를 먹을 수 있다.

코코이찌방야 청량리점, 강남점, 그리고 얼마전 합정에 있는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코코이찌방야에 다녀왔다. 

청량리점은 포슽힝 했고~ 강남점은 지금 올리고 

메세나폴리스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점프밀라노와 강남CGV 사이 골목으로 언덕으로 올라오면 쪼기~코코이찌방야가 보인다.

노란 간판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강남1호점 코코이찌방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19-4

도로명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02길 14 장연빌딩

영업시간

 평일) 오전11시 - 오후 10시 (월-목)

금요일) 오전 11시 - 10시 30분

토요일) 11시- 10시 30분

일요일) 11시-10시 

얼마전 코코이찌방야 청량리점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 통키에게도 이 맛을 알려주고 싶은 맘에 꼭 같이 먹자며 약속을 했다.

몇일 뒤 강남에서 만나기로 하여 코코이찌방야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코코이찌빵야 노란간판이 꿀벌처럼 언덕 밑에서 부터 눈에 띄어 반갑게 느껴졌다.

이날 논현역에 있는 카톡카페 갔다왔는데 카톡카페도 노란간판ㅎㅎ

드라마틱하게 내 우산도 노란우산 

와우!

오늘 Yellow day 아니지ㅋㅋ

3100번을 타고 신논현역에서 내리면 바로앞에 위치하여 찾기 쉬웠다.

원래 태릉인 우리집에서 25분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데,

이날은 앞에 사고가 났는지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으 멀미멀미멀미멀미멀미 ㅡㅠㅡ

통키랑 강남에 데이트하고 코코이찌방야 간다니까 

친구들이 강남1호점이 제일 맛있다며 추천해줬다. 

1호점은 가끔 줄이 길어 근처에 있는 2호점을 가기도 한다고~ 

 체인점인데 별 차이 있겠어? 

하지만 귀얇은 우리들은 일찍만나 1호점에 가기로 했다.ㅎㅎ

통키와 강남역 11번출구에서 11시에보기로 약속을 했다. 

빼빼로데이 아니지ㅋㅋㅋ

하지만 버스가 막혀 11시 조금 넘긴 시간에 코코이찌방야 강남1호점 도착! 

엥.. 근데 11시에 오픈인데.. 자리가 꽉꽉 찼다.. ㅠ 

근처 어학원이 있어 학생들과 직장다니는 분들로 점심시간을 피해 오픈시간에 맞추어 식사를 하는듯 했다.

뚜뚜뚜뚜뚜------ 우선 매의 눈으로 자리탐색! 

넓은 자리는 없고, 두명이서 앉을 수 있는 작은테이블이 있었다.

오 예쯔- 

우리 통키아들 쭉쭉이가 앉을 수 있는 아기의자가 있는지 직원분에게 여쭤보았다. 

다행이 아기의자가 있어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얏호! 나이스 자리`!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아아아~~

우리 다음 손님은 2호점으로 안내를 받았다. 

쭉쭉이도 나이스~!? 좋아효?!!ㅋㅋ

이모 뽀로로 과자도 먹여주고 웃어주고 이런 꼬마남친 나도 갖고싶다!!!!!

점점 잘생겨지는 우리 쭉쭉이 

멋있게 자라줘 :)

우리은별이 남친 해줘잉ㅋ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이미 아기이름 지어놨다 은별이로ㅎㅎ)

통키는 치즈in밀피유+ 알새우토핑+ 카레는 맵지 않게 MILD+ 밥양은 그대로

나는 일품돈카츠+ 왕새우튀김 토핑+ 매운단계는 3신+ 밥양은 200g

이천원 추가하여 세트메뉴를 주문

미니샐러드와 사이다가 나옴 

(삼천원 추가시 미니샐러드와 라씨)

주문하자마자 미니샐러드와 사이다 그리고 얼음잔이 나왔다. 

얼음잔에 센스있게 레몬도 들어가 있네ㅎㅎ

내가 주문한 왕새우튀김을 토핑한 일품돈카츠가 나왔다.

매콤하니 더 입맛을 자극한다.

밥을 부르는 밥도둑 카레+_+

 

통키가 주문한 알새우토핑을 한 치즈in밀피유 

알새우토핑은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 

통키는 쭉쭉이와 함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카레를 맵지 않게 선택하여 쭉쭉이와 같이 먹었다. 

아기메뉴도 있었지만 밥양과 매운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또 매운걸 잘 못먹는 통키라 굳이 아기메뉴를 선택하지 않았다.

유후후~ 

토핑을 해서 양이 꽤 많았지만 싹싹 다 먹었다하하

강남에서 오랜만에 통키랑 데이트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1호점은 사람이 많아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싶으면 2호점 추천! 

통키가 귀여운 반창꼬를 줬다.

마침 샌들 때문에 발가락이 까졌었는데, 잘됐다 헤헤 

10년이 넘어가는 가족같은 친구가 있어 항상 감사하다. :) 

강남역 데이트장소/ 강남 CGV 영화본 후 코코이찌방야에서 식사/ 매콤한 맛으로 착착 땡기는 맛/ 일본카레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