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카톡카페 '카페톡 강남대로점' - 카톡빵, 카톡인형, 핸드폰케이스 카카오프렌즈 디자인 소품

'카페톡 CAFE TALK' 강남대로점

음료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카페톡'

4월달에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리를 하고 있었다.

신촌에 일이 있어 자주 가는편인데, 꼭 가 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지나쳐 버린곳..

신촌에 일이 끝나고 나서 가보면 문이 닫혀 있고.. 몇주 뒤 아예 끝나버렸다.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또 '카카오프렌즈 팝업스토어'가 열렸지만 너무 멀기에.. 못가 보나 했는데,

얼마전 네이버뉴스에 나온 카톡 카페 '카페 톡'강남대로점이 있다는 기사를 봤다.

때마침 친구가 같이가자 해서 일주일전 약속을 하고 만나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

카페 톡 CAFE TALK 강남대로점 

논현역 3번출구로 쭉- 내려오다 보면 오른쪽에 위치한 '카페 톡'

카톡의 상징 노란색 간판이 저 멀리에서도 눈에 확 띄어 찾기 쉬웠다.

간판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어린 아이처럼 콩닥콩닥 떨리고 들떠 버리고 말았다. 

노란색이 낙천적, 명랑, 긍정, 기쁨, 희망,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감정을 뜻하는 색이라고 하니 그럴만도 하다.

카톡색이 질리지 않은 이유도 그런 의미가 담긴 색이라 그런건 아닐까.

영업시간은  

평일은 아침 8시부터~ 저녁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아침 9시부터~ 저녁11시까지 

드디어 들어간다잉 

입구 문 손잡이는 카톡의 상징 카톡 말풍선으로 되어 있었다.

평일 낮 2시쯤 되었을때 도착.

자리도 넉넉하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고 조용했다.

카페톡 벽부분엔 카카오프렌즈 그림이 담긴 액자가 있었다. 

나중에 아크릴물감사서 한번 그려봐야 겠다.

인테리어용으로 좋은듯.

"안녕 무지? "콘이는 어디갔니~! +_+

의자에 '무지'인형이 앉아 있었다.

옆에 있는분이 구매한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진열품.

때타지 않게 비닐로 쌓여 있었다. 

'카페톡' 안은 적당한 크기에 쾌적한 환경이였다. 

카운터 오른쪽에 테이블이 몇개 더 있고 바깥에 야외 테라스가 보였다.

야외 테라스도 역시 노란색이다.

(날씨가 좋을땐 밖에서 즐겨도 좋을듯.)

메뉴들은 일반 커피숍과 비슷하고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다.

카카오빵 외에 베이글, 허니브레드, 조각 케익등이 판매 되고 있었고, 

여름의 꽃 팥빙수도 있었다. 

옆에 한 장바구니에 카카오톡 빵들이 수북히 쌓여져 있었다.

잉!!! '초코 롤케익' 발견!

몇일 전 '카카오톡 빵' 포슷힝을 했는데,  가게마다 '초코롤케익'이 품절되어 구할 수 없었다.ㅠ

(카톡빵들이 모두 1,000원? 편의점과는 다른 200원정도 낮은 가격.)

발견 하자마자 누가 뺏어가지도 않을텐데  음료도 고르기 전에 '초코롤케익' 하나 들고 주문하러감.

 

커피를 마시려다가 

통키도 나도 애플쥬스를 주문했다. 애플쥬스는 3,000원

(아메리카노는 2,500원정도로 저렴했다.)

카톡스런 얼음잔이 나왔다. 

애플쥬스 시원하니 상큼하다 . :)

네오 NEO의 초코롤케익

새침하고 사나운 고양이 네오.

나 이외에는 중요한게 없습니다.

자신감의 근원은 단발머리 가발에서 나옵니다. 

아 네오! 캐릭터! 너무귀엽다! >_<

네오 초코롤케익에서 나온 (왼쪽)

카카오 프렌즈 '띠부띠부씰' 

(띠부띠부 씰이란? 띠고 부치고 띠고부치는 씰의 약자)

4가지 빵을 먹고 나온 4가지의 '띠부띠부 씰' 모았다.

카카오프렌즈 '초코롤케익'의 맛은?!

옛날에 피카츄 초코롤빵 엄청 좋아했었는데 스티커보다 빵이 맛있어서 먹었던! 그 피카츄 초코빵과 

맛이 거의 100% 비슷한듯 했다. 혹시 그 빵아니지..ㅋㅋ

나머지 빵맛과 자세한 설명은 요밑 주소를 클릭하면 됨. :)

http://kimshinlife.tistory.com/entry/%EC%B9%B4%EC%B9%B4%EC%98%A4-%ED%94%84%EB%A0%8C%EC%A6%88%EB%B9%B5-%EC%83%A4%EB%8B%88-%EC%B9%B4%EC%B9%B4%EC%98%A4%EB%B9%B5-4%EA%B0%80%EC%A7%80-%EB%A7%9B-%EA%B2%B0%EA%B5%AD-%EC%B4%88%EC%BD%94%EB%A1%A4%EC%BC%80%EC%9D%B5%EC%9D%80-%EB%AA%BB%EB%A8%B9%EC%9D%8C

카카오톡 스런 티슈- *

나와 같은 감성 한송-*

우리는 둘다 AB형이고,

 남친도 개띠

남친들 혈액형도 AB형

 AB형 잘 없는데 한송커플이랑 만나면 AB형 네명.. ㅋㅋㅋ

이날 한송 껌딱지랑 친해져서 기분좋네 헤헤헤 

카카오 프렌즈! 

카페톡 에서는 카카오 프렌즈 디자인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 프랜즈 상품을 구매 시 음료 1잔 적립 또는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니 이용해 보자. 

(베이커리류 는 제외)

카카오프렌즈 디자인용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오른편 벽면쪽에 

캐릭터들의 다양한 컨셉 그림들이 붙여져 있었다. 

큰 카톡 노란 우산들은 2,8000원  

사고 싶었지만 내 우산도 드라틱하게 큰 노란우산.

귀찮아서 백팩에 손잡이 삐져나오게 넣어서 다님.

작은 우산 이였음 필요해서 샀을거 같은데 큰우산 밖에 없었다.

인형부터 쿠션,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 

카카오프렌즈의 디자인을 컨셉으로 디자인소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인형들은 다양한 크기별로 판매되고 있었다.

오리인형 너무 귀엽게 생겨서 갖고 싶었지만 Mini 싸이즈도 1,6000원.ㅠ

인형뽑기 기계 있었음 남친이 다 뽑아줄텐데!!!!!

너무 귀엽고 갖고 싶었지만 나는 이런 감정 컨트롤 할 수 있는 29세 여자.

괜찮아.. 귀엽지만.. 먹을 수 없잖아..ㅠ

무지 낮잠쿠션!

 회사원들에게 센스있게 이런 선물을 딱 주면 ! 

그냥 말필요 없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될듯.

여자들 엄청 좋아할 선물 그냥 인형보다 낮잠 쿠션아닌가 캬-- 

센스 있는 남친이 되어보자 이런거 사주는! :)

제일 사고 싶었던 수면안대 

남친에게 선물하려고 물어봤지만 낮잠을 자지 않는 남친은 필요가 없으시다고..

카카오빵 쁘띠쁘띠 아니 '띠부띠뿌씰' 스티커로 만족한단다.

이 소박한 남자. 

카카오 프린트가 되어 있는 양말과 작은 머그컵!

앙증 맞다!ㅋㅋ

창가 쪽엔 큰 머그컵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다.

디자인도 예쁘고, 컵이 큼지막 해서 실용도도 좋을듯. 

왼쪽은 아이폰 핸드폰케이스 / 오른쪽은 안드로이드 핸드폰케이스 

고무재질로 다른 핸드폰케이스들과 비슷한 가격으로 2만원 후반대 거의 3만원 수준 이였다.

 좋아하는 캐릭터 '어피치' 쿠션으로 사진 한방 찍고

오늘은 마무으으리~!

신촌에서 했었던'카카오프렌즈 팝업 스토어'에 꼭 가보고 싶어 한이 되어었는데

 오늘 '카페 톡'에서 이것저것 구경 할 수 있어서  소원풀었다! 헤헤

우리나라 스마트폰 쓰는사람들은 카톡은 문자와 같은 것

카톡의 이모티콘들이 이렇게 시장까지 장악할 줄이야..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게된 계기가 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