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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바깥음식

[이태원 해방촌 카페 맛집] 마이쥬스 MY JUICE






이태원 마이쥬스 MY JUICE



이태원에서 밤스버거 먹고 느끼함과 해독을 하고 싶어 인터넷 검색하다 찾은 마이쥬스 (MY JUICE)

밤스버거에서 핵폭탄버거를 먹은지라 건강한 무언가로 채우고 싶었다.









마이쥬스 위치는 

 해방촌 해크니 쪽으로 올라오다 보면 우측에 위치하여 있었다.

자세한 위치가 나오지 않아 길치인 나와 친구는 조금 해맸다. ㅠ

녹사평역에서 가까우니 참고하길..









육수폭발.. 

얼굴에 땀범벅...으마ㅡㄴ이ㅏ르으악

그냥 에어컨 시원한 카페에 가려다가 그래도 생과일..쥬스..가 더 간절했기에...


끄끝내 칮은 MY JUICE  마이쥬스! :)


 









하...에어컨 바람 쐐니 살거 같음~!!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이것저것 선택할 사항이 있었다. 

에어컨 바람으로 정신을 차린뒤! 주문을 하러감









 영어다.

안경 안쓰고 온지라 눈 크게 뜨고 하나하나 살펴봄.









취향에 맞게 과일이나 채소를 1가지, 2가지, 3가지 까지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변면쪽에  RED JUICEGREEN JUICE 추천레시피가 한글로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음료를 선택했다면 사이즈를 선택하면 된다. 


사이즈는 M, L, XL가 있음

(choice는 선택한 과일이나 채소의 가지 수) 

M사이즈(350ml)   1 choice- 3,900원 / choice- 4,900원 / 3 choice- 5,300원

  L사이즈(480ml)  1 choice- 4,900원 /choice- 5,900원 / 3 choice- 6,300원

     XL사이즈(850ml)  1 choice- 8,900원 / choice- 9,000원 / 3 choice- 10,900원


나와 친구는 레몬+토마토파인애플+바나나 2choice 라지 사이즈를 주문









음료를 기다리며 빨대를 가지러감 

색색 별로 빨대가 있었다. 

오아 귀여운 빨대~! 

저 투명한 빨대는 흔히 커피숍에서 보는 빨대 였는데, 

무늬가 들어간 저 귀여운 빨대들은 종이로 만든 빨대 였다.

왕 신기하고 예뻤음. +_+ 








레몬+토마토 / 파인애플+바나나 

 (2choice 라지 사이즈 가격은 각각 5,900원)


마이쥬스가 나왔다. 

예쁜 병에 담아 주셨는데 쥬스를 마시면 병은 그냥 준다고.. 오.. 선물받은 기분.ㅎㅎ

(밖에 외출할때 얼음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딱 이였음.)

요즘 트렌드인 일본제품 '마이 보틀'의 디자인을 응용 한듯 했다. 

암튼 꽁짜니 좋다 좋다 +_+ 


신선한 제철 생과일과 채소를 사용하여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오직 건강만을 담았다고 자부심이 보이는 문구도 보였다 .

설탕대신 직접 담근 매실청을 사용한다고 하니 

그야 말로 요즘 대세인 착즙쥬스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쥬스 아닌가~! 

  







맛은 생과일이 씹히는 건강한 맛이다.

한입 가득 과일향과 함께 갈은얼음도 씹혀 시원함 그 자체 

유후-

과일을 두개를 섞었는데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며 친구가 이야기를 나누니 시간도 금방가고~ 

착한 건강쥬스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  

요즘 과일을 잘 챙겨먹지 않는 나로써는 최고의 쥬스 였다. 

다음에 또 올게요 안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