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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바깥음식

태릉입구 분위기 좋은 카페/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


태릉입구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소소한느낌의 커피숍/ 수제와플 전문점/커피&디저트 전문점

 중랑구 가볼만한 카페/ 노원구 공릉동 카페/ 심플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의 커피숍/7호선, 6호선(태릉입구,화랑대)근처 커피숍





7호선 태릉입구 근처에 위치한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

친구 통키가 3100번타고 친정집 오면서 분위기 좋은거 같아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단다. 

오늘 통키가 온다하여 비스트로에서 밥먹고, 통키 치과치료 받고 돌아가기 전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커피숍에 들렸다.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

이름부터 몬가 소소한 느낌이다. 

이런 커피숍은 왠지 가로수길에 어울릴만 한데 우리동네에 이런곳이 있다니 :)







이름에 맞는 그림과 캘리그라피도 벽쪽에 쓰여 있었다.  







인테리어도 심플하니 편안한 분위기다. 

저 짙은 코발트블루? 청록? 제일 좋아라 하는 색이라 더 좋게 다가온듯.  

의자들도 편했고, 4시정도라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 







느낌 있다-

통키와 나는 이런집에서 살고싶다며..ㅎㅎ

이런집 갖고싶다!








메뉴들은 다양하게 있었다. 

커피말고도 쥬스, 차, 스무디 등 많은 음료들이 있었다. 

가격대도 다른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였다. 

커피숍 가격기준은 아메리카노 가격인데

'커피아가씨와 아플총각'은 아메리카노가 2,500원!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애 

띠별로 쿠폰이 정리되어 있었다. 

오- 이거 아이디어네! ㅎㅎ







도장을 다 모으면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이날은 오늘의 음료 아이스티를 할인하고 있었다. 

세트메뉴들도 알찬구성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와플+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했다. 

베리베리와플,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  세트메뉴라 500원 할인 받았다.

만원도 안되는 가격 착하다 착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먼저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 

"우와-!"

그닥 큰 기대를 안했는데 크고 예쁜잔에 나왔다. 








진하다 진해!!! 

잔에 쓰인 글씨가 안보일 정도로 진한 아메리카노~~! 








맛도 진하고 향도 굿-! 








베리베리와플

직접반죽하고 바로 구워준다는 와플!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하여 5분에서 10분정도 소요된다. 

기다리며 냄새킁킁!! 기분좋은 웃음 :)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블루베리와 아몬드 그리고 생크림이 듬뿍뿌려진 따끈따끈 와플이 나왔다. 

와플냄새가 어서어서 먹어달라고 하는것만 같았다. 








귀욤 돋는 나이프~! 

예쁘게는 못잘라 푹푹 잘라 통키와 맛있게 먹었다. 

제일 좋았던건 블루베리가 냉동이 아니다. 

새콤달콤하니 기분좋은맛이다. :) 








안에서 찍은 '커피아가씨와 와플총각' 야외테라스 

근처 사무실이 많아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잠깐나와 잠깐 여유를 즐기고 가는듯 했다. 








오늘 통키는 가을느낌으로 입고왔다.

 껌딱지 쭉쭉이를 놓고 외출이라 가을냄새 폴폴내며 꾸미고 오셨다. 

백팩 안맨너의 모습 오랜만이다. 고딩같눼 :) 







만들기 도사인 어린이집교사 였던 통키가 만들어준 주차번호판 

꽃 개남친의 주차번호판이 사라져 에이포용지에 대충쓴채 몇달을 버텼는데 드디어 주차번호판이 생겼다. 

누구보다 꽃 개남친이 제일 좋아함. ㅎㅎ

이런거 뚝딱뚝딱 만드는 만들기 도사 고마워요! :)








내가 애엄마같다..

짧지만 알찬 하루 선물해준 통키 고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