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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띠

개띠 호랑이띠 환상커플모임 여름 주말휴가 개띠 호랑이띠 커플모임 호랑이띠인 저와 개띠인 우리남편. 블로그명도 꽃호랑이와 꽃개 :) 띠에도 색이 있다던데 저는 86년생 빨간색호랑이띠 남편은 82년생 검은 개띠래요. 나이도 4년차로 궁합이 아주 굿 이라고 하네요. 이런 미신들로 저희의 사랑을 더더 꽁꽁 묶고싶나봐요.ㅎㅎ 제 친구들도 희안하게 개띠들을 많이 만나고 또 결혼으로 이어졌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여자모임에 자주 나와 친구가된 개띠들이 더더 우정이 돈독해졌죠. 오랜만에 함께 모일겸 친구네 집인 수원으로 향했어요. 평일 1시간이면 가는 거리이지만, 네비를 검색해보니 주말이라 2시간 가까이 걸리더라구요. 남편을 위해 좋아하라하는 에슬로우더치커피를 테이크아웃하고 에어컨 빵빵한 차타고 출발~~! 신나는 노래 들으며 가는 이길이 지루하기 보다 남편과 .. 더보기
[응답하라2003/ 묵동 큰손 신여사] 대식가 알섭추 배불리 잘 먹고 갑니다이~~! 오늘은 수원으로 시집간 친구 통키가 오는날이에요. 시집가기전엔 5분정도 거리에 살아서 자주 놀러 가곤 했는데, 친구네 가면 모든게 풍부했어요. 응답하라1994 보면 하숙집 어머님 음식하시는거 보면 군침돌게 맛있게 만드시고, 무엇보다 양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친구네 놀러가면 항상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9명친구들 우루루가도 거뜬히 음식을 채려주시곤 하셨어요. (친구네서 밥먹으면 요론 느낌임) "귤좀 먹을래? "하시며 귤 산더미를 똭~! 우리 신여사 어머니..ㅎㅎ 알섭추 어머니상~! 우리 신여사님 통키가 온다고 하여 친구들과 먼저만나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친구 나송이 "여사님 오늘 저녁좀 해 주세요~!" 이 한마디에 잔치가 될 줄 몰랐어요.ㅋ 급하게 해서 준비를 못하셨다는 어머니.. 김치담글때 쓰는 큰~! 은.. 더보기